사람들

우리 연구소는

기도

하나되게하소서! 평화나눔연구소

Peace is everyone's happiness

인사말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마태5,9)

평화는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주신 소중한 선물이며, 하느님의 현존을 증거합니다. 평화는 풍요와 안녕과 번영과 마음의 안정 그리고 충만한 기쁨을 낳습니다.(교황청 정의평화협의회, 「간추린 사회교리」, 488, 489항)

그러나 최근 지구촌에는 갈등과 분쟁, 폭력들이 난무하고 있어 평화에 대한 목마름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한반도의 상황도 예외는 아닙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지금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책임과 연민의 정신으로 세상의 도전들에 직면”해야 된다고 권고하셨습니다.(교황님의 제56차 세계평화의 날 담화)

가톨릭교회는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합니다. 또한 평화를 위한 노력은 하느님과 형제자매들과의 화해에서 시작해야 함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평화는 가장 먼저 아버지와 화해하는 것이다.”
“평화는 자기 형제자매들과 화해하는 것이다.”(교황청 정의평화협의회, 「간추린 사회교리」, 492항)


저희 평화나눔연구소는 한반도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평화증진이라는 ‘하느님 자녀’로서의 소명을 다하고자 합니다.

기도와 격려 그리고 참여를 요청드리면서, 여러분 모두의 평화를 빕니다.

평화나눔연구소 일동

구분선

창립취지

  • 평화나눔연구소는 평화와 나눔에 대한 연구와 교육 활동을 기반으로 한반도 평화구현을 위한 교회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민족의 화해와 일치, 그리고 북한 복음화’를 위한 정책연구 및 실천적 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 평화나눔연구소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산하 기관으로 평화와 나눔, 소통과 화합, 그리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한
    연구의 허브 기능을 수행하며, 평화연구자 및 활동가들 사이에서도 가교의 역할을 지향합니다.
  • 평화나눔연구소는 북한 교회 관련 각종 사료를 발굴·수집하여 이를 정리·분석함으로써 신앙 선조들의 역경과 발자취를 되살려
    향후 북한지역 교회 복음화를 위한 자산으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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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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